'미운우리새끼' 유희열 "이상민 보면 '돈없지, 가오없냐' 말 떠올라" 왜?

2017-05-01 01:31:33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뉴욕식 브런치를 혼밥하며 다시 한 번 초저가 럭셔리 라이프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 중인 이상민은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은 얼굴에 팩으로 관리하는 모습 등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 식사 준비를 하며 먹다 남은 우유로 즉석에서 수제 치즈를 만들어내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수제 치즈를 얹은 토스트와 직접 내린 커피로 정통 뉴욕식 브런치를 즐겼다. 이를 지켜보던 MC들과 어머니들은 이상민 허세에 “뉴욕 맨해튼 느낌이 난다. 괜찮다”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상민이 치즈 요리에 집중하는 동안 벌어진 대형사고(?)가 뒤늦게 발견돼 폭소케 했다. 대형사고에도 그는 ‘허세왕’답게 태연한 척 허세 부리며 식사를 끝마쳤다. 이에 영상을 보던 유희열은 “이상민을 보면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영화 대사가 떠오른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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