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의 노출 원칙 "엉덩이 나오면 안돼. 나도 시집가야지"

2017-05-01 17:01:30

MBC 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 방송화면.

트리플H로 돌아온 현아가 '365 FRESH' 뮤직비디오에서 또 한번 섹시미로 승부했다.

1일 정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펜타곤의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 트리플 H의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현아는 란제리 차림과 아찔한 베드신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섹시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현아지만 노출에도 그녀만의 원칙이 있다.

현아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에서 앨범 재킷컷을 선별하며 유독 엉덩이 노출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며 재킷사진을 고르던 그녀는 "엉덩이가 나와서 이건 안된다"고 말했다. 또 "시집은 가야 한다"며 위험한 사진은 골라냈다.

'엑스나인틴' 카메라 감독이 이를 찍으려 하자 "감독님! 엉덩이 나왔다니까 아주 그냥"이라고 버럭 화를 냈다.

또 현아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K STAR '트리플H 흥신소'에서 자신의 노출에 대해 "앞으로도 꾸준히 따라붙고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며 "나는 명분이 없는 노출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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