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이 튀김기가 꺼지는 돌발 상황에도 치킨을 완성했다.
5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후 최초로 만석을 달성하는 식당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은 전력 부족으로 튀김기에 문제가 생겨 치킨 주문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치킨을 튀겨내는데 성공했다.
이서진은 먼저 주문을 한 6명의 호주 손님에게 치킨 서빙을 한 후, 네덜란드 손님에게는 전기에 문제가 생겨서 10분 정도 늦어진다고 양해를 구했다.
윤여정은 "불만 아니었으면 제 시간에 치킨과 불고기 라이스를 할 수 있었는데, 여기 전기가 너무 약한가봐"라며 안타까워했다. 정유미는 "그래도 우리 빨리 나온 편 아니냐"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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