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호, 성현우. Mnet 제공‘프로듀스 101 시즌2’ 제작진이 탈락한 성현우 연습생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Mnet 관계자는 8일 본보에 “하민호 하차 후 기존 59명 체제로 가기로 한 것에 변함이 없으며 추가 인원구성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성현우의 복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팬들이 원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형평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정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성현우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그룹 배틀 평가에서 61위를 기록하며 커트라인 60위 안에 들지 못해 탈락했다. 이후 하민호 연습생이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으로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자 성현우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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