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3년 반 만에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을 다시 찾는다.
10일 MBC뮤직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11일 오후 6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방송될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한다.
이로써 아이유는 '소풍'의 올해 첫 게스트로 나서게 됐다. 그가 '소풍'에 등장하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3년 반 만이다.
MBC뮤직은 "아이유가 신보 정규 4집 '팔레트' 수록곡 중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이런 엔딩'과 '마침표'를 최초로 공개한다"며 "팬들이 라이브 무대로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곡인 '이름에게'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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