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엑소(EXO) 공연 굿즈 온라인 단독판매

2017-05-11 09:00:52

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한류 대표 아이돌 엑소(EXO)의 콘서트 굿즈(goods 응원용품) 공식 온라인 판매처로 나서면서 5월 12일부터 엑소 콘서트의 신규 굿즈 7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엑소의 세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 rDIUM [dot]’ 현장에서 판매될 공식응원상품을 11번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된다.
 
11번가는 2017년 신규 네임택, 공식티셔츠, 마스크, 와펜, 투명부채, 포토스탠드, 키링(열쇠고리) 등 7종을 선보인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응원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손목액세서리, 슬로건타올, 폰케이스 등 다양한 패션잡화와 더불어 엑소 공연 브로슈어 등 30여종의 베스트셀러 굿즈도 함께 판매한다.
 
‘굿즈’는 아이돌,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등 문화 장르 전반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주로 아이돌 팬덤 문화 사이에서 가수의 얼굴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다양한 응원도구, 물품 등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단순히 응원용 도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 등을 앞세우며 상품경쟁력까지 갖춰가고 있는 추세다.
 
키홀더, 키링, 클러치 등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생활잡화, 패션잡화 등 관련상품의 품목도 다양해졌고 10대 팬 뿐 아니라 키덜트족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이라 평가받고 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굿즈 시장을 공략한 기획상품 판매를 통해 고객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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