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과 함께한 '알바선진국' 캠페인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바천국에 따르면 알바하기 좋은 나라 즉 '알바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알바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알바천국의 새 뮤즈로 발탁된 세정은 광고 속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에서는 알바도 일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다음달 12일까지 알바천국 모바일 앱에서 '알바선진국 아무말대잔치'가 진행된다.
이는 '아무말드림편'과 '아무말드립편'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아무말드림편은 알바선진국이 되기 위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의견을 남기는 것이다. 이를 모아알바 천국은 차기 정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알바 한 달치 급여(1명), 빕스 한 달치 외식상품권(2명), 50만원 상당의 상품권(3명)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 아무말드립편에서는 매주 마다 다양한 상황이 주어지는데 이에 걸맞는 입담을 뽐내면 된다. 1주차 주제는 '알바님 괴롭히는 진상 손님에게 한마디!'가 되겠다.
이 중 베스트 드립을 뽑아 스타벅스 한달치 모바일 상품권(3명), 20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3명), 한달 치 영화 관람권(3명)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알바천국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부를 통해 새 시대를 희망함과 동시에 알바생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는 알바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알바천국도 실제로 알바생의 권익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