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유희열 유시민 '인문학 여행' 떠난다 "알쓸신잡, 6월 2일 첫 방송" ... 인문판 윤식당?

2017-05-12 14:28:37

나영석 유희열 유시민이 알쓸신잡에서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CJ E&M 제공

나영석(41)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다음달 첫 방송된다.
 
tvN은 12일 "'알쓸신잡이 출연진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연진은 작곡가 유희열,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물리학자 정재승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첫 회의를 마쳤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가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게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쓸신잡'은 '윤식당'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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