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시그널'이 음원차트 점령에 나섰다.
트와이스는 15일 미니4집 '시그널'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시그널'은 오후 9시 현재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 1위에 진입했다.
멜론과 엠넷에서는 2위로 뛰어올랐고, 몽키3에서는 6위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갔다.
이번 앨범에서 트와이스는 분신술, 최면, 염력. 이번 앨범 'SIGNAL'의 콘셉트는 각각의 멤버가 초능력을 가졌다는 설정 하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내세웠다.
타이틀곡 '시그널'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노래로 강렬한 힙합 베이스와 전자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해 그루브와 경쾌함을 발산하며 귀를 자극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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