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6세' 배우 김병철 "조우진은 결혼했지만 나는 여자친구도 없다"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2-03 07:13:44

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나이 46세' 배우 김병철 "조우진 닮은꼴이지만 결혼 안한 미혼, 여친도 없다"


'SKY 캐슬' 윤세아와 김병철의 촬영장 밖 핑크빛 분위기가 전해지면서 배우 김병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배우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현재 미혼이며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에서 같이 촬영했던 조우진과 닮은 꼴로도 유명하다.

과거 김병철은 ‘연예가중계’에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우진과 닮았다는 말을 듣고 “방송 보고 헷갈린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병철은 “조우진의 반응은 어떻냐”라는 질문에 “김병철, 조우진이라는 배우 그리고 드라마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인 것 같아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병철은 “조우진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김병철 결혼’도 등장한다”라는 얘기를 듣고 미혼임을 밝히며 “여자친구도 없다”라고 밝혔다.

김병철은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안톤 체홉의 연극 ‘세 자매’로 데뷔했다. 영화 ‘황산벌’(2003)에서 신라 첩자 역을 맡아 처음 스크린에 나왔다으며 ‘알 포인트’(2004)에서는 귀신에 빙의돼 사살된 군인을 연기했다. 이후 ‘황진이’(2007) ‘그림자 살인’(2009) ‘퀵’(2011) ‘미쓰고’(2012) ‘미쓰 와이프’(2015) 등 수많은 상업영화의 조.단역과 단편영화 주연을 두루 거쳤다. 이후 '태양의 후예', '도깨비'에 이어 '미스터 션샤인'까지 출연하며 '김은숙 작가의 남자'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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