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은퇴, 소속사 정리하고 대학원 재학 中…소지섭 "결혼 아직 이르다"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5-18 06:24:46

제공-이매진아시아 제공-이매진아시아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화제다.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현재 방송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했다. 조은정은 2014년 게임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롤챔스 여신'으로 게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전인화, 유동근, 서효림 등이 소속돼 있던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6월까지는 소지섭과 인연이 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그러나 올해 초 조은정은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도 정리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조은정의 사진과 프로필이 모두 삭제됐다.

조은정은 포털사이트에 존재했던 프로필도 모두 삭제하고 방송계를 떠나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직접 관리해오던 SNS 계정도 삭제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정리했다. 현재 조은정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지섭 측은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신중한 태도로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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