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 부산항만공사…양 항만간 협력 방안 논의

수출입 물류 지원·공동 인프라 사업 등 모색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 2026-10-26 1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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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탄자니아 항만공사(TPA)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일보DB 항만공사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탄자니아 항만공사(TPA)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일보DB

탄자니아항만공사 대표단이 26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양 항만공사간 수출입 물류 지원, 공동 인프라 사업 등 두 항만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탄자니아 항만은 중·동부 아프리카 내륙 시장과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물류 관문으로, 한국으로서는 아프리가 농축산물 수입과 K푸드 수출 거점 등으로 전략적으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탄자니아항만공사(Tanzania Port Authority, TPA) 대표단이 26일 오후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물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항만공사는 다르에스살람항, 탕가항, 음트와라항 등 탄자니아 본토의 주요 항만과 내륙 호수항의 개발·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또한 자국 수출입뿐 아니라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 등 인접 내륙국의 화물을 처리하며 중·동부 아프리카와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항만 운영, 개발 현황과 아프리카 물류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양국 물류기업의 잠재 수요에 기반한 수출입 물류 지원과 항만·물류 인프라 분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를 이어가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 물류 지원과 신규 항만·물류사업 발굴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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