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전국 ICT·창업 경진대회서 출전 4개 팀 ‘전원 수상’ 쾌거

최우수상 1팀·장려상 3팀
제조업 중대재해·지역 R&D·복약 패스포트·원도심 활성화 제안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 2026-11-04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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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 대학(원)생 ICT 분야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과 최한별 지도교수(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2026 전국 대학(원)생 ICT 분야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과 최한별 지도교수(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정보학과(학과장 김상진) 학생들이 ‘2026 전국 대학(원)생 ICT 분야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2026년 대학(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과 장려상 3팀 등 출전 4개 팀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ICT 기반 지식재산과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국 단위 예선과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들은 최한별 교수가 지도하는 학과 ‘연구학점제’를 활용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출전한 4개 팀 모두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6 전국 대학(원)생 ICT 분야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모두의 창업’ 부문 최우수상은 MEDIONE 팀(강유리·김유빈·윤서현·이은채·정민주)이 차지했다. 이들은 해외 체류 중 기존 복용약 정보를 현지 의료진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글로벌 복약정보 패스포트 ‘MEDIPASS’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두의 분석’ 부문에서는 캐치안전핑 팀(이은서·손유진·김유진·안준서·정다솜)과 TRIP 팀(강소윤·김지우·이현정·박수빈·전혜원)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캐치안전핑 팀은 제조업 중대재해 사례와 스마트 안전 ICT 특허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실제 사고 차단 기능 중심의 안전기술 개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TRIP 팀은 부울경 지역 ICT 산업 구조와 특허 및 대학 기술이전 데이터를 분석해 산업과 기술 간 정렬 불일치를 파악하고 IP-R&D 연계 지역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2026년 대학(원)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부산하게 팀(이현정·박수빈·전혜원)이 장려상을 받았다. 부산하게 팀은 원도심과 소상공인 점포로 소비 수요를 연결하고 방문 행동을 데이터로 환원하는 지역상권 순환 플랫폼 ‘로컬리턴’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 교수는 “학생들이 연구학점제를 통해 교과서 속 이론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의 문제와 특허·데이터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우수한 결실을 맺어 대견하다”며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출전 4개 팀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춘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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