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국음악과 김수연,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 수상

입력 : 2016-06-01 11:37:36 수정 : 2016-06-01 1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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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에 재학 중인 한국음악과 4학년 김수연 씨가 지난 5월 27일~30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열린 '2016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민요부 장원을 차지했다.
 
앞서 김씨는 '2015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 민요부 차상 수상, '2015년 독도사랑 국악사랑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알려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 및 전통예술인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또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보존을 도모,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예술의 전통성을 전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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