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와 벤이 듀엣곡 '서로의 서로'를 선보인다.
신용재와 벤은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의 13번째 주자로 선택돼 '서로의 서로'를 11일 자정을 기점으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 곡은 사랑의 결실을 맺은 연인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을 담았다. 남녀가 서로 말하듯이 주고받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의 조화가 돋보인다.
또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포맨의 '후회한다' '안아보자'등을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최성일이 작사, 작곡했고, 작사가 민연재가 공동작사로 힘을 보탰다. 특히 두 사람은 최성일 프로듀서의 결혼식에서 이 곡을 축가로 선사해 의미를 더했다.
듀엣곡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갓용재랑 벤느님의 케미라니, 완전 기대된다" "두 사람의 웨딩송이라니 엄청나게 기대된다"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불리겠다" "레전드 웨딩송의 탄생이다"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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