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샤방스톤, 장미 가시에 찔렸다...정체는 김형중

2015-08-30 17:49:51

MBC '복면가왕' 샤방스톤의 정체가 22년차 가수 김형중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한 네 명의 복면가수들이 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대결로 '밤에 피는 장미'와 '빛의전사 샤방스톤'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가수의 대결은 52대 47로 '밤에 피는 장미'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가면 아래서는 발라드 가수 김형중의 모습이 드러났다.

판정단 중 손동운은 "1라운드에서 진출한다면 '그랬나봐'를 부르려고 했다"면서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김형중은 무대에서 내려오며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개인기 발휘는 가면을 쓰니까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는 가면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김형중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털어놨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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