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형석, 하와이 무대매너 극찬 `마치 엄마 같았다`

'복면가왕' 김형석, 하와이 무대매너 극찬 "마치 엄마 같았다"

｜ 2015-08-30 1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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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김형석이 하와이에 대해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한 네 명의 복면가수들이 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대 가왕 '니가가라 하와이'와 결승에 진출한 '전설의 기타맨' 맞대결이 펼쳐졌다.

하와이는 타이틀 방어전 노래로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판정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결 결과 발표에 앞서 김형석은 "그간 가왕은 모두 가수였는데, 하와이는 가수가 아니라 연기나 코미디 등 다른 직업도 함께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관객들을 향해 하나하나 손짓하며 챙기는 모습이 마치 엄마 같았다"고 독특한 평가를 내놔 모두의 공감을 샀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