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마동석, `연기 위해, 미국생활 끝내고 한국 왔다`

'컬투쇼' 마동석, "연기 위해, 미국생활 끝내고 한국 왔다"

｜ 2015-08-31 15: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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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데뷔 일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동네형들' 코너에는 영화 '함정'에 출연하는 마동석이 나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마동석은 "미국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은 계속 있었다"며 "LA에 가서 영화 오디션도 보고, 연기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며 데뷔전 이야기를 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 오디션 영상을 비디오로 찍어 보냈는데 영화 '천군'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천군'은 마동석의 데뷔작.

마동석은 영화 캐스팅이 되자 미국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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