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폐허가 된 서울 한복판 속 생존컷 공개

2015-08-31 21:38:39

JTBC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가 폐허가 된 서울 한복판에 서 있는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주연 4인방의 모습을 담은 단체 컷을 공개했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온몸에 검은 재를 뒤집어 쓴 상태다. 특히 초췌해진 얼굴로 엠뷸런스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들이 서 있는 엠뷸런스 뒤로 무너진 주유소와 콘크리트 가루로 변해버린 건물들이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한다. 뿐만 아니라 주유소가 무너지면서 옆 건물까지 강타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에 영상을 통해 선보일 재난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더한다.

'디데이' 제작진은 "재난 의료팀(DMAT)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심혈을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다"며 "스펙터클한 재난 현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매회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데이'는 내달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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