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한계를 넘어선 진짜 재난이 시작된다

극한 재난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공개

2015-09-01 14:19:52

재난 영화 '에베레스트'가 극한의 재난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베레스트'는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이 극한 상황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8천848미터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허의 상황과 아찔한 재난을 보여준다.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재난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등반 대원들에게 다가올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찔한 높이의 빙벽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등반 대원의 모습은 위험천만한 재난 상황을 보여준다. 이미지만으로도 지구 최정상 8천848미터의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상상하게 한다. 또 죽을 위기에 처한 대원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동료애까지 엿볼 수 있어 극한의 재난과 인간의 도전 의지, 드라마틱한 인류애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제이슨 클락, 제이크 질렌할, 조슈 브롤린, 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등 배우들이 실제 에베레스트에 올라 촬영을 진행,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베레스트'는 24일 개봉된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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