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유리가 성훈의 몸을 아끼지 않는 도움에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한국 핀수영 국가대표이자 핀수영 세계 1인자인 장예솔 선수와 함께 킥 강화 훈련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은 일명 '펠프스 훈련법'으로 수영반의 근력 강화 운동법을 준비했다.
'펠프스 훈련법'은 수영 제왕 펠프스가 실제로 하는 운동법으로 철봉에 매달린 채 상대방이 굴려준 농구공을 발로 잡아 다시 되던져 주는 운동.
성훈은 "전신운동으로 온몸 근력에 좋다"고 설명을 곁들였다.
첫 타자로 소녀시대 유리가 시범을 보였다. 성훈은 어려워하는 유리를 위해 다가가 살포시 안아 올렸다.
이에 유리는 정신이 혼미해지며 성훈의 설명을 듣는 둥 마는 둥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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