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무생채 팁 "액젓 쓰면 훨씬 깊은 맛"

2015-09-01 22:58:19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무생채의 진수를 보였다.

1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무표고버섯밥을 비롯해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에 이르기까지 무 하나로 밥-국-반찬 3종세트를 완성시켜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앞서 벌어진 신참팀과 고참팀의 무생채를 맛 본 후 자신의 비법을 전수했다. 

고춧가루 반 소주컵, 설탕 1/3 소주컵, 파 1소주컵, 간마늘 반 소주컵, 식초 약간을 준비했다. 무생채에 이를 넣고 손맛으로 비벼냈다.

이후 백종원은 소금간 대신 액젓을 꺼냈다. 그는 "소금보다 액젓을 쓰면 훨씬 깊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레시피대로 따라한 윤상과 김구라는 액젓을 넣어본 후 엄지를 들어올렸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무생채는 완성된 후 한 30분 지나야 무즙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가 더 맛있다"며 마지막 팁까지 전수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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