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훈-황성웅 이색공약 놓고 접영 맞대결, 결과는?

2015-09-02 00:35:25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성훈과 황성웅이 제모를 공약하며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과 연예계 히든 스위머 팀과 대결을 펼쳤다. 히든 스위머는 배우 이이경, 황성웅, 김지운, 김민규, 가수 김소정, 멜로디데이 예인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훈과 황성웅은 50m 접영 대결을 펼쳤다. 둘의 대결은 제모를 내기로 한 이색적인 경기로 눈길을 끌었다.

황성웅은 수염을, 성훈은 정형돈에 의해 한쪽 겨드랑이를 제모하기로 한 것. 

이를 의식한 듯 성훈은 처음부터 크게 치고 나갔다. 턴 지점에서부터 이미 벌어진 격차는 끝까지 유지돼 성훈이 넉넉한 차이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훈은 겨드랑이를 지켜내 부끄러움을 면하게 됐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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