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의 매혹적인 지퍼 드레스 화보가 공개됐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세경이 패션지 하퍼스 바자 9월호와 함께한 섹시 화보가 2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의 특징은 신세경의 깊은 분위기와 탄탄한 몸매에 영감을 받아 조명의 명암으로 실루엣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경의 감각적인 포즈와 최문혁 포토그래퍼의 호흡이 한껏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세경은 인터뷰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이 '흔히 보아온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그분들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를 맡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다. 아직 말할 수 없지만 '분이'에게도 남다른 면모가 보인다. 다부지고 신념이 뚜렷한 친구다"라며 자신의 최근 캐릭터를 설명했다.
신세경은 최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사랑스러운 소녀의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또 신세경과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바자 제공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BSTODA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