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 의원, `북한에서 종편 때문에 난리다`

'썰전' 김성태 의원, "북한에서 종편 때문에 난리다"

｜ 2015-09-04 0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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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일일 패널로 출연했다.

3일 방송된 '썰전'에는 김성태 의원은 남북 고위급 협상 태결 후 오찬회에 참석했던 일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헤드 테이블에 못 앉았다. 그런데 김관진 실장이 앉아 있는 넘버 투 테이블에 앉았다"며 "굉장히 좋은 자리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많이 물어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북한에서도 남한의 종편 채널 때문에 난리다"는 뜻밖의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북한 김양건 통일전신부장이 '대한민국 종편 너무 원색적이다'라고 평가했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썰전'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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