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에서 이승기가 한류스타의 위엄을 선보였다.
4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중국 서안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게스트하우스로 각자 찾아가는 미션을 받았다. 위치는 서안 게스트하우스 밀집 지역으로 벌칙은 하루종일 히트텍을 입는 것.
은지원과 이승기는 브레인 연합을 결성했다. 둘은 제작진이 불러준 주소를 녹음하고 일단 공항 밖으로 나왔다.
우왕좌왕하고 있는 그들에게 두 중국 여자가 다가오더니 이승기의 팬임을 자처하며 "알러뷰"를 외쳤다.
이승기는 반가워하는 여자들에게 주소 녹음을 들려줬다. 이에 두 여자는 바로 받아적더니 호텔 장소를 휴대폰에 찍어줬다. 이후 이승기의 도움요청에 직접 버스타는 곳까지 안내를 자처했다.
은지원은 "역시 승기랑 한 편 하길 잘했어"라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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