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액세서리 쇼핑몰 무아스가 줄에 달린 LED를 통해 줄넘기 횟수를 보여주는 신개념 줄넘기 탱그램 팩토리 '스마트로프'를 7일부터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독점 판매한다.
탱그램 팩토리는 2008년부터 삼성전자, 현대카드, 벨킨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디자인 파트너로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디자인 회사다.
탱그램 팩토리 정덕희 대표는 "기존 줄넘기에서 볼 수 없었던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에 메탈릭 크롬 소재를 사용해 '고전의 진화(The Evolution of Classic)'라는 제품 콘셉트를 잘 살렸다"라고 말했다.
줄넘기는 남녀노소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지만 횟수를 세는 것이 불편했다. 손잡이 센서를 통해 줄넘기 횟수를 100% 정확히 카운트하며 줄에 달린 LED의 잔상효과를 통해 9,999까지 바로 눈앞에서 보여준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나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로 충전하고, 2시간 충전으로 최대 3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로프는 블루투스 4.0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 사용 가능한 전용 앱 '스마트짐(Smart Gym)'과 연동된다. 스마트짐은 줄넘기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맞춰 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탱그램 스마트 로프는 실버, 골드,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충격, 흠집, 땀에 의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소프트 그립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 로프의 소비자가격은 9만9천 원이며, 스마트 그립은 1만2천 원이다.
온라인 판매처는 무아스몰을 비롯해 GS샵, 텐바이텐, 쿠팡, 펀샵 등이 있고 오프라인 판매처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에이샵, 프리스비, 현대백화점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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