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이용자 편의성 강화…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2015-10-14 18:44:29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마썽밍)는 자사의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이 신규 인던 추가 및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 2종과 애완동물의 '잠재력 각성'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 됐으며, 애완동물 및 퀘스트 시스템, 장비 탈착 방식 등이 크게 개선 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추가된 신규 인던 '미지의 창고'는 200레벨 이상의 유저가 혼자 즐길 수 있는 도전 콘텐츠로, 지하 1층부터 각 층별로 마련된 10개의 맵을 모두 클리어하며 지하 5층까지 도전해나가는 던전이다.

함께 선보인 '미지의 도서관'은 120레벨 이상 유저가 1일 1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던전으로, '애완동물'을 각성하는데 필요한 재료 및 기타 물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애완동물' 장착 시 다양한 추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잠재력 각성'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각성 재료 아이템을 이용해 누적 게이지를 채워나가며, C에서 S등급까지 랜덤으로 등장하는 능력치 중 하나를 선택해 '애완동물'의 각성 능력으로 추가 적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애완동물' 시스템의 전반적인 UI(User Interface, 이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고, 장비 탈착 방식 및 퀘스트 일괄 수락/완료 기능이 추가됐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 정수진 사업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분들께 새로운 재미뿐 아니라 편안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말했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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