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 의심 가득한 '의혹 눈빛 4종'

2015-10-14 19:25:33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의 의심 가득한 눈빛이 공개됐다.

14일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3회 방송을 앞두고 새롭게 등장하는 수상한 여성 '아가씨'의 스틸과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소윤(무근영)의 심상치 않은 스틸이 추가로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소윤은 한 남성 앞에서 초조하고 불안한, 의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서 있다. 남자는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지만 못 미더운 눈치. 이어 남성이 건네준 장부를 본 소윤은 놀라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윤은 23년간 캐나다에서 살다 운명처럼 아치아라에 오게 된 인물. 자신을 부른 편지의 발신인, 즉 가족을 찾기 위해 아치아라에 왔지만 한 여자의 백골 시신을 발견하게 되며 마을의 비밀과 얽히게 된다.

특히 지난 2회 방송에서 소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전 집주인이자 돌연 사라진 유나(안서현)의 미술 선생님인 혜진(장희진)의 존재를 의식하고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엔딩 장면에서 어린 시절 언니와 반쪽씩 나눠 가졌던 목걸이를 발견한 소윤이 충격에 휩싸인 표정으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3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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