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고소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선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기량의 SNS 루머 고소 사건을 집중조명했다.
박기량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을 유포한 야구선수 A씨와 그의 전 여자친구 B씨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단어 선택 자체가 너무 심하지 않느냐. 사과해서 될 일이 아니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한밤의 TV연예' 측은 배구 경기장을 찾았다.
박기량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미소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박기량의 모습에 팬들은 큰 함성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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