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이, 육성재와의 미래 걱정 "맨날 낚시만 다닐 것 같다"

2015-12-12 17:29:11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이가 육성재와의 미래를 걱정했다.
 
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럭셔리 저녁식사를 즐기는 쀼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에게 오늘 여행이 꿈꾸던 신혼여행인지 물었다. 이에 조이는 "낚시 빼고는 다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미래가 뻔하다. 아내랑 아이랑 안 놀아주고 혼자 낚시 다니고"라며 입을 삐죽 내밀었다.
 
육성재가 고개를 주억거리며 "그러면 안돼지"라고 하자 조이는 "뭐가 그러면 안돼. 부인 멀미하는데 혼자 낚시에 신나고"라며 새초롬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조이는 "내가 못하는 걸 잘하니까 멋있어보여 좋다"고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미선은 "지금은 다 멋있어 보일때지"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