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홍윤화 합류, 아침부터 중국음식 '먹방 작렬'

2015-12-20 15:24:35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20일 방송되는 JTBC '타인의 취향'에 새롭게 합류했다.
 
홍윤화는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김구라, 이혜정 등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도 연기자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중에 ‘타인의 취향’을 통해 첫 리얼예능에도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홍윤화는 시종일관 8년째 동거 중인 룸메이트 윤효동과의 독특한 케미로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촬영 내내 남다른 식성을 자랑한 두 사람은 아침 식사부터 중국요리 풀세트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쉼 없이 먹는 모습을 보이며 먹방계 신흥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평소 옷을 직접 만들어 입으며 꾸미는 것을 즐긴다던 홍윤화는 스스로를 ‘꾸미는 돼지’, 일명 ‘꾸돼’라 칭하며 쌍꺼풀 테이프를 활용한 간이 성형기술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온통 핑크색으로 가득한 옷방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윤화는 빅 사이즈 옷을 활용한 남다른 코디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룸메이트인 개그우먼 윤효동은 “소시지 아니냐, 비둘기 아줌마 같다”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혜화동을 주름잡은 홍윤화의 일상 취향은 20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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