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동휘, "선물사러 명동 나갔다가 내가 선물이 됐다"

2016-02-02 20:51:01


이동휘가 인기를 얻게 된 이후 자신을 보는 시민들의 달라진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일 tvN '택시'에는 지난 주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급부상한 라이징 스타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류준열과 이동휘에게 "인기를 얻은 뒤에 시내 나간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휘는 "명동에 나간 적이 있었다"면서 "예전에는 잘 몰랐을 때 사람들이 알아는 보는데 정확하게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한번은 시민 한 분이 내 손을 잡더니 나를 알아보기는 하지만 이름을 몰라 "누구세요?" 라고 말해 당황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선물을 사러 명동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내가 시민들의 선물이 됐다"고 말하며 달라진 인기를 설명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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