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달 동안 최선을 다했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tvN '택시'에는 지난 주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급부상한 라이징 스타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사실 어릴 때 꿈은 선생님이었는데 내 길이 아니었다"면서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찾았는데 영화를 좋아해서 배우가 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사실 입시에 대해 전혀 몰라서 실기를 보지 않는 학교를 찾았는데 없었다"면서 "그래서 나중에 연기 수업을 한달 동안 받았고 다행히 학교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이영자와 오만석은 "어떻게 한달 만에 합격할 수 있었냐. 재능이 있었나 보다"고 놀라워 했다.
류준열은 "그때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서 한 달동안 거의 밤을 샜다"면서 "그만큼 하고 싶었고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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