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이 추석을 맞이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구구단은 14일 오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맞이 인사를 했다.
영상을 통해 구구단은 단아하면서도 깜찍한 멋이 돋보이는 퓨전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구단 멤버들은 데뷔 후 첫 맞이한 추석 계획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세정은 "미래를 위해 송편을 많이 먹겠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혔고, 혜연과 미나는 명절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소녀다운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해빈과 소이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 리더 하나는 "구구단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다정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구구단은 지난 6월 28일 데뷔 앨범 '인어공주'를 발매한 즉시 실시간 음원, 음반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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