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인근 바다서 규모 2.4 지진…경주 여진 302회 발생

2016-09-14 14:14:59

전남 완도군 남남서쪽 44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14일 오전 11시 57분께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2일 밤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날 낮 12시 현재 총 302회 발생했다. 규모별로 보면 1.5∼3.0도가 287회로 가장 많고 3.0∼4.0도 14회, 4.0∼5.0도 1회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주 지진 탓에 여진이 계속 발생해 불안감을 키우고 있기는 하지만 그 강도가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TV 영상 캡처

이동훈 기자 ldh@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