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 수강생 모으기 위한 인터넷 방송 시작 '폭소 예고'

2016-09-26 14:27:12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박하선이 '폭풍애교'를 펼친다.
  
지난 주 방송된 '혼술남녀'에서는 박하나(박하선)의 끝없는 수난기가 그려졌다. 약을 잘못 먹고 첫 강의에서 쓰러짐은 물론, 폭우로 인해 반지하인 집이 잠기기까지 한 것.
 
26일 방송에서는 박하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진정석(하석진)의 오해가 더욱 깊어질 예정. 박하나에게 "퀄리티가 낮다"고 무시하면서도 계속 신경 쓰던 모습을 보였던 만큼, 은근슬쩍 질투를 하는 진정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것. 박하나는 샤샤샤 댄스부터 "학생들 너어~" 등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