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이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15일 방송예정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떡볶이와 순대의 맛대결이 펼쳐진다.
앞선 녹화에서 지상렬은 "안경이 촬영에 방해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안경을 잠깐 벗었다. 이때 이휘재에게 "이건 비방용이다. 당장 안경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아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그는 또 대결 음식으로 나온 '마늘순대전골' 을 맛보고는 "대수술 하고 먹으면 바로 벌떡 일어날 맛"이라고 평가해 출연진들에게 크나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상렬의 입담과 함께 벌어지는 '떡볶이 VS 순대'의 맛대결은 15일 오후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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