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VS 레이먼킴, 자존심 건 요리대결

2016-10-17 16:34:41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샘킴과 레이먼킴이 맞붙는다.
 
17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특집 2탄에서는 1세대 스타 셰프 레이먼킴과 자연주의 셰프 샘킴이 김흥국을 위해 딸과 함께 먹을 보양식 요리대결을 펼친다.
 
과거 레이먼킴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한 번의 맞대결에서 샘킴의 라면스프 사용으로 패배했다. 그는 대결에 앞서 주제가 '딸과 함께 먹을 보양식 요리'임이 밝혀지자 "아들가진 사람은 모른다"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샘킴을 견제했다.
  
대결이 시작되고 레이먼킴은 15분 요리 대결이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한 칼질과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만들어나갔다.
 
샘킴 역시 동시에 3개의 불을 사용하며 프로그램 터줏대감다운 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에 도전자 셰프군단의 김민준은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라 말을 못하겠다"며 요리대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