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서장훈, 한쪽 팔에 두 명 팔베개…'고무고무 팔' 칭호 획득

2016-10-17 23:58:56

방송인 서장훈이 '꽃놀이패'에서 놀라운 길이의 팔 기럭지로 '고무고무 팔' 칭호를 획득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길팀은 한국의 미가 깃들어있는 한옥을 숙소로 배정받았다. 꽃길팀 이재진, 강승윤, 서장훈은 한옥을 보고 물 만난 물고기처럼 기뻐했다.
 
한옥 침실에는 한옥 가구를 활용한 침대가 있었다. 서장훈은 이를 보고 "나한테 맞을까"라고 말하며 벌러덩 누웠다.  그는 자신의 키에 안성맞춤인 침대에 감격하며, 이재진에게 "옆에 누워보라"고 권했다. 
 
서장훈은 누운 이재진에게 자연스레 팔베게를 했다. 곧 이어 강승윤도 이재진 옆에 누웠다.
 
이재진은 서장훈에게 "팔 베게를 해달라"며 "두명까지 되는지 궁금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서장훈은 팔베게를 해줬고, 한쪽 팔에 두명 모두 누울 수 있는 긴 팔 길이로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세 남자가 한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어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SBS'꽃놀이패'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