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가 롤리캠과 제휴해 ‘해피포인트 스티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롤리캠은 영화나 방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효과, 얼굴 인식 기반의 움직이는 스티커, 동영상 필터 등을 활용해 손쉽게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앱이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는 SPC그룹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등의 제품과 캐릭터로 구성됐다.
롤리캠 앱을 실행하면 해피포인트 스티커 메뉴가 등록돼 있으며 파리바게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풍선을 활용한 스티커, 에펠탑 앞에서 바게트 꾸러미를 들고 있는 스티커, 도너츠를 먹는 스티커 등이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에 인식돼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와 제휴한 '핑크팬더'와 '고스트 버스터즈' 를 활용한 스티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피포인트는 롤리캠과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스티커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오는 11월 12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의 3가지 쿠폰을 제공된다.
해피포인트 측은 “해피포인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롤리캠과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SPC그룹 제공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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