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데빌리언' 영토확장 나선다…대규모 업데이트로 공략 가속화

2017-02-15 10:09:48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작년 11월 출시한 모바일RPG '데빌리언'의 글로벌 영토확장을 위해 대규모 콘텐츠를 내놓는다. 
 
게임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데빌리언(개발 블루홀지노게임즈)'이 새로운 전투모드 등을 담은 글로벌 대형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데빌리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전투 콘텐츠 '대악마전'을 선보였다.
 
총 10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대악마전'은 자동 전투가 불가능해 이용자들의 컨트롤 실력을 견줄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려운 난이도인 만큼 클리어 시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결전 지역 '알케이나'를 넘어서는 신규 지역 '비티니아'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최대 레벨도 기존 50에서 60레벨로 확장됐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다른 장비나 '옵션 변경권'으로 바꿀 수 있는 '악마 상점'이 문을 열었으며, '투기장' 콘텐츠의 연승 유지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한편, 작년 11월 출시된 '데빌리언'은 인간형과 악마형 캐릭터를 넘나드는 '변신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액션RPG 장르 게임으로, 창조신과 마신의 전쟁 사이에서 악마의 힘을 지닌 '데빌리언'의 모험을 스토리로 담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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