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이 내달 국내시장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올 3월 '클럽 오디션(개발 블루게임즈)'의 서비스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밝혔다.
이 게임은 한빛소프트가 서비스중인 PC온라인 '오디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타이틀로, 음악에 맞춰 도트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캐릭터 뿐 아니라 의상, 펫, 엑세서리 등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이 준비됐으며, ;오디션' 특유의 커뮤니티 강점을 살린 FAM 시스템, 커플시스템 등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게임은 국내 출시에 앞서 작년 7월부터 대만에서 서비스(현지명 '경무단')를 진행, 론칭 두 달 만에 일일이용자수(DAU) 20만 명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맡은 한빛소프트는 '클럽 오디션' 사전예약을 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액세서리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하고, 게임 론칭 후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클럽 오디션' 사전예약은 관련 페이지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구글플레이로 사전예약을 한 이용자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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