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를 피하는 시민들 모습. 연합뉴스
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 지역은 모레까지 흐리고 비가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태풍 참피와 우리나라 동쪽 아열대 고기압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찬 공기와 만나면서 비구름대가 생긴 영향이다.
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 모두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다.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에는 모레까지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부울경 지역뿐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와 함께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