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라오-아로미,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1라운드 대결

'복면가왕' 파라오-아로미,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1라운드 대결

｜ 2015-11-29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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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라오 아로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이하 파라오)와 왕눈이 친구 아로미(이하 아로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맞붙었다.

29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8대 가왕을 선정하기 위한 1라운드 첫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파라오와 아로미는 함께 무대에 올라 故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파라오에 대해 유영석은 "음색이 매력적"이라고 말했고, 김형석은 "파라오는 고음에서 지르는 샤우트 창법으로 보아 폐활량이 대단하다"며 "아주 끼가 많은 운동선수일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김현철은 "파라오는 운동선수일 것 같다"며 "시즌이 끝난 야구선수가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아로미는 나이가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현철은 "나이가 있다면 성대 관리를 잘하신 분 같고, 가수"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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