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희철, "프로그램 망하면 이수근 충격 클 듯"

2015-12-05 21:59:28

'아는 형님' 이수근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첫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을 비롯해 김희철, 이수근, 김세황, 황치열, 김영철, 서장훈 등이 자리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센터 자리에 누가 앉을 것이냐를 두고 왈가왈부했다. 강호동은 자신이 가운데 자리에 착석하는 것이 너무 식상하다며 김희철을 제안했고, 또 다른 멤버들은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강호동이 상황을 정리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반대로 생각해보자"며 "그럴리 없겠지만 이 프로그램이 흐지부지되면 누가 가장 충격이 크겠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수근"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수근은 "내가 한마디만 할게"라며 "다들 정신 바짝 차렸으면 좋겠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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