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은지, "남편 이호, 처음 봤을때 정우성인줄 알았다"

2015-12-15 14:07:00

택시 양은지 양미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가수 양은지가 출연해 축구선수 출신 남편 이호를 언급했다.
 
15일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양은지는 남편 이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년 연애 끝에 26살의 나이에 결혼에 골인한 양은지는 "이호를 처음 봤을 때 배우 정우성인 줄 알았다"는 말로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이어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내 눈에는 그랬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미라의 전성기와 TV에서 홀연히 사라진 이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당시 양미라는 1년에 세금을 1억 넘게 냈을 정도로 잘나갔다고. 하지만 이후 한 번의 성형수술에 쏟아진 전 국민의 비난이 너무나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는후문이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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