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유승호가 '옴므파탈 변호사' 변신을 예고했다.
22일 '리멤버' 제작진은 서진우(유승호)가 22살 최연소 천재변호사로 180도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머리를 내리고 캐주얼 후드 집업을 즐겨 입던 18살 서진우와는 달리 확 바뀐 스타일과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서진우는 앞선 예고편에서 4년 만에 재회한 이인아(박민영)에게 "잡담이나 하려고 부른 거라면 먼저 일어날게"라며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4년 간 복수의 칼을 갈며 냉정함을 갖춘 서진우가가 본격적으로 펼치게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1회부터 4회까지가 전쟁의 서막이었다면 5회부터는 진정한 '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며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나서는 서진우의 사투와 크고 작은 반전들이 매회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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