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미스터리 신입생' 캐스팅...연준석 남지현과 호흡

2015-12-30 17:03:59

공명, 미스터리 신입생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에 출연한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다.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줄 예정.
 
공명은 극 중 정우현(연준석)의 친구이자 MTB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상태가 된 이민성 역을 연기한다.
 
민성은 부유한 집의 아들로 순박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우현에게 돈으로 갑질을 하는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다.
 
최근 첫 촬영을 시작한 공명은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무척 설레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연기 했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인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열심히 촬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명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이후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등에 출연했다. 또 MBC '화정'에서 정명공주의 유일한 벗이자 듬직한 버팀목인 호위무사 자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는 MBC  '아름다운 당신'에 훈동생 차태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공명과 함께 연준석, 남지현, 이진이 등이 캐스팅 됐으며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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