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 신작게임 '더 월드' 첫 공개…3월 사전테스트 돌입

2016-02-05 14:53:43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가 신작 모바일 RPG '더 월드'의 대표 이미지와 게임 B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5일 쿤룬코리아는 올 3월 초대형 보스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팅 RPG '더 월드'에 대한 사전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파티플레이를 통해 주인공보다 7~8배 이상 큰 보스 몬스터를 사냥한다는 내용의 타이틀로, 80종 이상의 특색 있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의 다리, 팔, 꼬리 등 특정 부위를 집중 공략, 헌팅 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전사, 마법사, 암살자 등 5종의 직업군 중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진영을 구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쿤룬코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더 월드' BI는 황금색을 이용해 게임 배경인 중세풍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Empire in the storm(폭풍 속의 제국)'이라는 부제를 통해 게임의 규모감과 앞으로 벌어질 치열한 전투를 예고케하고 있다. 
 
쿤룬코리아 관계자는 "'더 월드'는 거대한 몬스터를 헌팅하는 독특한 장르의 모바일 RPG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월 사전 테스트를 앞두고, 막바지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쿤룬코리아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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